히샬리송(토트넘)이 먹튀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히샬리송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유지하면서 영입을 원한다는 것.
히샬리송은 올 시즌 6000만 파운드(924억 원)의 이적료로 에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올 시즌 히샬리송은 9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다. 2골은 한 경기서 터트렸다. 지난해 9월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기록했던 것.
또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기여한 것이 전혀 없다. 그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에 부화가 가해졌고 토트넘은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히샬리송을 원하고 있었다. ESPN은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히샬리송을 영입하려고 한다. 또 레알 마드드는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블라호치비의 경우 유벤투스가 징계로 15점 감점 당하면서 어려움이 많아졌고 선수 지키기가 힘들어졌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