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27, 올림피아코스)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대승을 거뒀다.
올림피아코스는 14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타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네톨리코스와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6-1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결과로 올림피아코스는 정규리그 14경기 무패(9승 5무) 행진을 내달리며, 승점 46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파네톨리코스는 8위(승점 24).
황인범은 선발 출격해 후반 32분까지 뛰었다. 파이팀 카시미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전을 주도했다. 전반 9분 세드리크 바캄부의 선제골과 전반 45분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에는 더 많은 골이 나왔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5분 파네톨리코스에 1골 내줬지만 이후 내리 4골을 뽑아내며 여유롭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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