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에 얼굴 댄 김민재가 대표".
나폴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22라운드 홈경기서 크레모네세에 3-0으로 승리했다.
세리에 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는 6연승을 매조지으면서 승점 59(18승 2무 1패)으로 2위 인터 밀란(승점 43)과 13점 차이다. 반면 크레모네세는 승점 8점(8무 13패)으로 최하위 20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김민재는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고 도움도 기록했다.
나폴리 루치아노 스탈레티 감독은 경기 후 김민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를 펼친 김민재에 대해 인정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DAZN를 통해 "우리 모두는 나폴리를 위해서라면 죽을 준비가 돼 있다. 킥을 하는 상대 크레모네세 선수에 얼굴을 댄 김민재의 플레이가 대표적"이라고 칭찬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