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움 활약' 김민재, 팀내 최고 평점+MOM 선정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2.13 08: 43

'도움 1개'를 기록한 김민재(25, 나폴리)가 고평점을 받았다.
나폴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 홈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세리에 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는 6연승을 달리며 승점 59(18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2위 인터 밀란(승점 43)과 13점 차. 반면 크레모네세는 승점 8점(8무 13패)으로 최하위 20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 김민재 / 나폴리 소셜 미디어 계정.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오는 공을 라인 근처에서 살려냈다. 공은 가운데 문전에 있던 오시멘에게 향했고, 골이 나왔다. 김민재의 도움.
경기 후 폿몹'은 '도움 활약'을 펼친 김민재에게 팀내 최고 평점 8.5점을 매겼다. 더불어 그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