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레스터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오는 12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2022-2023시즌 EPL 23라운드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4위 도약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토트넘(승점 39)은 4위 뉴캐슬(승점 40)에 이어 5위다. 레스터를 잡으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리그 4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최근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겠단 토트넘이다. 공식경기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EPL 경기서 2-4 패배를 안겼던 맨시티에 복수했다. 지난 6일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단 이 경기를 앞두고 부상 병동이다. 팀의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빠지는데 이어 이브 비수마도 결장한다. 여기에 전 경기서 레드 카드 퇴장을 당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나서지 못한다.
토트넘은 예상대로 3-4-3으로 나선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손흥민-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진을 형성했다. 중원은 이반 페리시치-로드리고 벤탄쿠르-피에르 호이비에르-페드로 포로가 나선다.
스리백은 자펫 탕강가-에릭 다이어-벤 데이비스가 구축했다. 선발 골키퍼는 프레이저 포스터.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