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놓친 ATM, 일본 공격수 가마다 다이치 노린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2.11 09: 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이 가마다 다이치(27, 프랑크푸르트)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6일 “ATM은 이강인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약 203억 원)를 제시했다. 마요르카가 2000만 유로(약 271억 원) 이상을 요구해 협상은 결렬됐다”고 전했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ATM은 다른 선수에게 눈길을 돌렸다. 일본대표팀 공격수 가마다 다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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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골’은 “가마다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종료된다. 가마다는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카라스코의 후임으로 적합하다. 시메오네 감독이 가마다의 해결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마다를 두고 토트넘,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다른 클럽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스포니치’는 “가마다가 빅클럽들의 쟁탈전 목표가 되고 있다”고 반색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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