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271억 원 이상 요구’ 이강인, ATM 이적 불발된 이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2.11 07: 23

마요르카는 이강인(22, 마요르카)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6일 이강인의 겨울이적시장 이적불발의 원인을 공개했다. 아스톤 빌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다수의 클럽이 이강인을 원했지만 마요르카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추지 못했다.
‘아스’는 ATM이 이강인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ATM은 이강인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약 203억 원)를 제시했다. 마요르카가 2000만 유로(약 271억 원) 이상을 요구해 협상은 결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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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커’가 이강인의 활약으로 계산한 몸값은 1153만 유로(약 155억 원)다. ATM이 이강인의 시장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영입에는 실패한 셈이다. 마요르카가 핵심 이강인을 지키기 위해 너무 높은 몸값을 불렀다고 볼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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