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네빌 “맨유가 케인 영입했으면 좋겠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2.10 08: 55

‘레전드’ 개리 네빌이 해리 케인(30, 토트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을 원했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 방송에서 “해리 케인의 계약이 1년 남았죠? 맨유에 센터포워드가 전혀 없다. 케인이 딱이다. 하지만 1억 파운드(약 1532억 원)를 제시해도 토트넘이 손을 뗄 것”이라 주장했다.
문제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케인을 팔 생각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레비는 지난 2021년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할 때 케인의 가치를 1억 5천만 파운드(약 2298억 원)로 책정했다. 레비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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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케인이 이적할 경우 손흥민은 영혼의 파트너를 잃게 된다. 토트넘 역시 빅4에서 멀어진다. 케인의 거취는 손흥민의 경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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