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을 노리는 젠지가 농심을 상대로 베스트5를 기용한다.
젠지는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농심과 1라운드 경기 선발 엔트리를 공개했다.
젠지는 지난 3주차까지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3주차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리브 샌박 등 상위권 팀들을 연파하면서 5연승을 내달렸다.
젠지는 지난 8일 T1이 브리온전을 승리하면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농심전을 2-0으로 승리할 경우 다시 공동 1위자리로 복귀하게 된다. 젠지는 젠지는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선발로 출전한다.
1승 5패 득실 -7로 9위에 랭크된 농심도 2023시즌 줄곧 내세웠던 베스트5를 다시 한 번 선발로 내세웠다. ‘든든’ 박근우, ‘실비’ 이승복, ‘피에스타’ 안현서, ‘바이탈’ 하인성, ‘피터’ 정윤수가 경기에 나선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