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이 대전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체험 및 프로스포츠 관람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제공을 위하여 ‘EVERYTIME VOLLEYBALL’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2월3일 GS칼텍스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2월3일 흥국생명전 홈경기까지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대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00여명과 KGC인삼공사 유소년배구교실 학생 5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간식 및 선물을 제공했다.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이종림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청소년들의 체험 활동이나 야외 활동이 많이 부족했으리라 생각한다. 겨울철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프로배구를 통해 스포츠의 규칙과 규율을 익히고 긍정적 가치관을 가졌으면 하는 의미에서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배구단은 지역아동·청소년의 관심과 호응이 아주 높아 올 시즌 잔여 홈경기 에서도 초청 행사를 진행 후 다음 시즌 까지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