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담금질 마친' 서울 이랜드, 18일까지 창원서 2차 전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3.02.08 18: 17

 서울 이랜드 FC가 2023시즌을 대비한 2차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8일까지 경남 창원 일대에서 2023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뜨거운 땀으로 증명하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태국 촌부리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서울 이랜드 FC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체력 훈련을 겸하며 선수단의 근력과 기초 체력 향상에 집중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성공적으로 1차 훈련을 마친 서울 이랜드 FC는 경남 창원 일대에서 조직력과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또 선수단 구성을 거의 마무리한 만큼 최상의 조합을 찾아 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박충균 감독은 "힘들었을 체력 훈련 속에서도 선수단이 승격을 향한 의지로 이 악물고 버텼다. 큰 부상 없이 거의 모든 인원이 훈련을 소화한 것도 긍정적"이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다. 개막을 앞둔 시점인 만큼 선수단의 조직력을 극대화시키고, 똘똘 뭉칠 수 있는 원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