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가 모바일 게임 ‘씰M’의 동남아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7일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씰M’의 동남아 출시에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단독으로 CBT를 마무리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테스트를 신청한 현지 유저들은 누구나 참여해 게임을 즐겼다.
‘씰M'은 ‘씰 온라인’의 원 개발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각종 즐길 거리와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모바일만 즐길 수 있는 요소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MMORPG로 카툰렌더링, 씰톡 시스템 등을 가지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동남아시아에서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신청한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원작 ‘씰 온라인’은 인도네시아의 ‘게임 스테이션 어워드 매거진’에서 뽑은 2011년 최고의 3D MMORPG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특유의 씰 팬덤이 있다. 플레이위드는 이번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 및 피드백 등을 토대로 동남아 출시를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씰 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로 개발 중인 ‘씰 유니버스(가칭)’도 지속적인 개발, 내부 테스트 등을 진행 중이다. 향후 정보공개를 할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