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신규 캐주얼 퍼즐 IP(지식재산권)로 장르 다각화 및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7일 엔씨소프트는 신규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의 영상을 공개했다. ‘퍼즈업'은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퍼즐 게임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3매치(3-Match) 캐주얼 퍼즐 장르다.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3매치 방식에 이용자가 직접 블록의 진행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로 차별성과 재미를 더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용자는 바람의 상하좌우 방향을 방향키로 조종하며 블록을 맞추는 게임 컨셉, 특수 블록과 퍼즐의 기믹을 활용한 인게임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아미토이’ 캐릭터 중 하나인 ‘헤르피’의 모습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이차선 퍼즐개발실 PD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3매치 방식에 ‘퍼즈업’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담는 등 완성도 높은 퍼즐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며 “연내 글로벌 이용자에게 ‘퍼즈업’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