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상식 감독, "새 얼굴들이 좋은 모습 보여 기대된다" [마르베야 톡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2.07 01: 48

"새 얼굴들이 좋은 모습 보여 기대된다". 
전북 현대는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 바누스 풋볼 센터에서 열린 FC댈러스와 친선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새로운 시즌 K리그 1 정상 등극에 도전하는 전북은 이날 댈러스를 맞아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투입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댈러스도 수준 높은 팀이기 때문에 좋은 연습이 됐다. 좋은점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개막전까지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문제점들은 해결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이어 "선수들의 몸 상태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특히 후반에 출전한 선수들이 더 책임감을 갖고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전반과 후반에 나선 선수들의 경쟁이 이어질 것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팀 상황에 대해 김 감독은 "새 얼굴들이 많다. 그리고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수비적인 안정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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