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의 리그 우승이 보인다.
FC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 세비야 FC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바르사는 승점 53을 마크하면서 전날 마요르카에 발목을 잡힌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리면서 리그 우승에 다가섰다.
바르사는 전반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했으나 쉽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상대 골키퍼 부누가 신들린 선방으로 계속 공세를 막아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바르사는 후반 공세를 강화했다. 두들기전 바르사는 후반 12분 케시에의 패스를 받은 알바가 마무리 슈팅으로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20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가비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하피냐는 후반 33분 측면서 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정확한 슈팅을 날려서 쐐기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그대로 바르사의 3-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