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 공격수 가마다 다이치(27, 프랑크푸르트)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니치’는 “세계굴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다이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다이치 영입전은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에 이어 뮌헨까지 참전해 더욱 과열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올 시즌 가마다는 25경기서 12골, 5도움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1월 28일 뮌헨전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상대팀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포니치’는 “바르셀로나와 토트넘도 파격적인 조건으로 다이치를 원하고 있다. 맨유 역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다친 뒤 다이치를 대안으로 생각했다”며 다이치의 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