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실시간 쇼케이스 등 온라인을 중점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친숙해진 비대면 환경을 적극 활용했다. 여기에 적극적으로 유저들과 만남을 ‘웡스토랑’이라는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이어 나갔다.
‘메이플스토리’가 간 진행해왔던 온라인 소통에 더해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가 오프라인 소통으로 꺼낸 카드가 바로 특별 레스토랑 ‘웡스토랑’이다.
‘웡스토랑’은 게임 속 다양한 NPC와 몬스터들이 매주 새로운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콘셉트의 이벤트로, 본 이벤트 공간을 본 딴 레스토랑을 오프라인 공간까지 확장해 운영한다.
오프라인 ‘웡스토랑’의 경우 단순한 이벤트 공간을 넘어 이용자에게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개발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독특한 콘셉트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라이브 방송과 실시간 쇼케이스, 오프라인 레스토랑 특별 운영
‘메이플스토리’는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을 지속 중이다. 시즌마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콘텐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해왔다. 이번 겨울 ‘세이비어 쇼케이스'는 넥슨 강원기 총괄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실장이 출연한 가운데 6만 6000여 명이 시청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대규모로 진행하는 소통에 더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로 이뤄지는 라이브 방송과 지속적인 소통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각종 시즌과 기념일, 테스트 서버 오픈 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직접 유저들의 댓글을 확인하며 소통해 왔으며, 이삭토스트와 인생네컷 등 각종 제휴는 회사 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신선함을 더했다.
넥슨은 온라인 소통에서 한발 나아가 인게임 이벤트 ‘웡스토랑’을 오프라인까지 확장 오픈하고 2월 24일부터 3일간 이용자를 초대할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에서 ‘웡스토랑’은 요정 웡키, 마이크 등 NPC들이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 레스토랑으로 등장하며, 오프라인 매장은 서울 강남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마련된다.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사연을 접수받았다. 선정된 신청자는 ‘웡스토랑’에 초청해 ‘메이플스토리’ IP를 담은 각종 요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현석-오세득 셰프와 ‘메이플스토리’ 테마 요리 선보여
‘웡스토랑’은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개발한 요리를 선보인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더욱 주목받는다. 앞서 ‘메이플스토리’는 최현석, 오세득 셰프에 의뢰해 ‘메이플스토리’ 요리를 개발하고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조리법을 배우는 에피소드 영상을 2회에 걸쳐 공개했다. 영상은 셰프들의 ‘메이플스토리’ 경험담과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모습 등이 화제가 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현석 셰프의 ‘헤네시스 주황버섯 파스타’는 ‘주황 버섯’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로 ‘슬라임’을 젤리로 토핑해 상큼함을 더했으며, ‘마늘 리본 돼지 갈비 리조또’는 ‘리본 돼지’ 몬스터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플스토리’는 이들 ‘웡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를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공개했다. 또, ‘메이플스토리’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직접 요리한 ‘웡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를 대접하고 확장 오픈에 앞서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넥슨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변함없이 ‘메이플스토리’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뜻으로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웡스토랑’ 오픈을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며 “용사님들이 직접 ‘웡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 SNS에 올려 주시거나 ‘웡스토랑’ 참가를 위해 열심히 사연을 작성해주시는 등 긍정적으로 화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