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우루과이 출신 MF 곤잘레스 품었다... 2023시즌 첫 외인 영입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1.30 20: 10

 2023시즌 김포FC가 첫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김포는 30일 "우루과이 출신 파블로 곤잘레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파블로 곤잘레스는 우루과이 리그의 리버풀FC에서 데뷔했다.

[사진] 김포FC 제공.

커리어 통산 59경기 출전하여 6골 3도움을 기록한 파블로 곤잘레스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교한 킥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전개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없이 대부분 경기를 치렀던 김포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에 합류하게 된 파블로 곤잘레스는 “김포에 입단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김포가 이번 최고의 목표를 찍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입단하였고 2부리그에서 우승하여 1부리그로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입단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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