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 등 안건 심의
- 2022 한 해를 빛낸 스쿼시인 시상식 함께 열려
- 신임 부회장 1명 · 이사 3명 위촉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1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차 결산이사회 △2022 한 해를 빛낸 스쿼시인 시상식 △제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사회는 허태숙 회장을 비롯한 제9대 집행부 임원진이 참가하여 ‘2022년 KSF 경영전략 체계도’ 외 4개의 보고사항을 접수하고 ‘2022년 핵심사업 결과’ 외 16개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리맥스 프라임원 김유진 부사장이 부회장으로, 이뮤노바이오텍(주) 노현철 전무이사, 리맥스 골드밸류 배태문 부사장, 김천시의회 사무국 백승식 전문위원이 이사로 위촉됐다. 이번 신임 임원 위촉에 대해 허태숙 회장은 “우리 연맹과 한국 스쿼시 발전에 큰 힘이 돼주실 분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이사회에 이어 진행된 정기대의원총회는 시도지부와 전국규모연맹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단체 혁신평가 결과 S등급(최우수·매우우수) 등 10개의 보고사항을 접수하고 정관 개정 및 감사 선임 등 7개의 안건을 심의 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허태숙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의 국제 대회 성적 달성과 유·청소년대상 공모 사업 선정 등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하며 “올해 개최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 성적 창출 목표와 더불어 전국소년체전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임원진과 대의원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와 함께 진행된 2022 한 해를 빛낸 스쿼시인 시상식은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스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스쿼시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본 시상식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로대상’은 충북스쿼시연맹 노동영 회장으로 선정됐다. 노동영 회장은 지난해 청주에서 개최된 제21회 아시아스쿼시선수권(단체전) 유치와 성공 개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2022 한 해를 빛낸 스쿼시인 수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