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도 이강인 노린다’ 올 여름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1.27 08: 36

이강인(22, 마요르카)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레베로’는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1천만 파운드(약 153억 원) 이상을 제시했다. 또 다른 라리가 클럽도 비슷한 규모의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이후 이강인에 대한 영입의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아스톤 빌라가 1월초 마요르카에 이강인 영입을 제안했지만, 마요르카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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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강인이 마요르카 공식 SNS 계정을 언팔로우 하면서 이적을 두고 구단과 사이가 틀어졌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강인의 가치는 이미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인정하고 있다. 과연 손흥민과 황희찬에 이어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태극전사가 또 한 명 탄생할지 큰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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