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움일까? 재빠름일까?
2020년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핫해치의 대명사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와 만났다. 자동차 제조사에서 스포츠 스타를 홍보대사로 삼을 때는 해당 선수의 이미지를 제품에 차용하기 위함이다.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콤팩트 스포츠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한다. 김준호의 경기력과 골프 GTI의 상품성이 일치하는 지점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26일 매거진 스타일러를 통해 ‘신형 골프 GTI(The Golf GTI)’와 김준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준호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올림픽 주역이다.
신형 골프 GTI와 김준호는 이번 화보에서 날렵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단정한 느낌의 댄디한 룩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준호의 파트너가 된 골프 GTI는 ‘킹스 레드 메탈릭’ 색상을 입은 모델로,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크롬 레터링’ 그리고 ‘GTI 전용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 GTI만의 강렬한 레드 시그니처들이 곳곳에 담겨있다.
김준호는 인터뷰에서 “스포츠카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골프 GTI를 드림카로 손꼽았을 것”이라는 소감을 말했다고 한다.
폭스바겐 골프 GTI는 컴팩트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Hot Hatch)’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지난달 국내 출시된 8세대 신형 골프 GTI는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진화된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