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리오넬 메시(36, PSG)의 초상화가 옥수수 밭에 등장했다.
‘폭스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지역에 한 농부가 옥수수를 수확하는 과정에서 124 에이커(약 15만평) 규모의 메시 초상화를 그렸다고 한다.
이 농부는 메시의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정확한 알고리즘으로 계산해 메시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 항공촬영을 통해 드러난 초상화는 메시의 머리카락과 구레나룻까지 정확하게 묘사했다.
‘폭스 스포츠’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메시의 초상화일 것이다. 메시가 커리어에 또 하나의 세계최고기록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