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23호골 작렬’ 맨시티, 울버햄튼에 전반전 1-0 리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1.22 23: 52

'괴물' 엘링 홀란(23, 맨시티)이 리그 23호골을 폭발시켰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맞아 홀란의 선제골이 터져 전반전까지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맨시티는 잭 그릴리시, 엘링 홀란, 리야드 마레즈 스리톱이 출격했다. 일카이 귄도안과 케빈 데 브라위너가 좌우 날개를 맡았다. 로드리와 리코 루이스가 중원에 서고 에므리크 라포르트,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의 스리백이었다. 골키퍼는 에데르송이 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버햄튼은 라울 히메네스가 최전방에 서고 황희찬과 아다마 트라오레가 좌우날개로 출격했다.
황희찬은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전반전 결정적 장면은 없었다. 황희찬은 전반 13분 공을 가진 루이스를 압박해 공을 빼앗았다. 최전방의 황희찬이 중원에서 돌진하는 찰나에 루이스가 파울로 끊었다.  
선제골은 홀란이 터트렸다. 전반 40분 데 브라위너가 올린 공을 홀란이 가볍게 머리로 방향을 전환해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가 1-0으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