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7, 울버햄튼)의 울버햄튼 경쟁자 곤살로 게데스(27, 울버햄튼)의 이적설이 떴다.
이탈리아 ‘갈치오 메르카토’는 22일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라리가 세 팀이 울버햄튼 공격수 게데스를 노린다. 나머지 두 팀은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고 보도했다.
게데스는 지난해 여름 발렌시아에서 이적료 2750만 파운드(약 421억 원)를 기록하며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18경기서 2골에 그치며 부진했다. 그가 프리미어리그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라리가 팀이 그의 영입을 추진중인 것.
울버햄튼은 리그 17위로 강등권 바로 위에 있다. 황희찬 역시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분발이 필요하다. 울버햄튼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를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