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손흥민(31, 토트넘)에 대한 여론이 너무 좋지 않다.
토트넘은 24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개최되는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홈팀 풀럼을 상대한다.
승점 33점의 토트넘은 리그 5위다. 토트넘은 풀럼전 결과에 따라 6위 브라이튼(승점 31점)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마스크를 벗고 헤더까지 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하지만 투혼만으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손흥민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장면 자체가 연출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슈팅 0개로 부진했다.
영국매체 ‘풋볼런던’은 풀럼전 선발명단을 예상하며 손흥민의 선발제외를 주장했다. 이 매체는 “콘테가 위고 요리스를 빼고 프레이저 포스터를 선발로 올리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히샬리송도 선발출전 준비가 돼있다. 히샬리송이 선발로 간다면 폼이 좋지 않은 손흥민은 제외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