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성산동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무대 인사가 진행됐다.
'유령'은 1933년 경성을 배경으로, 항일 조직이 조선총독부에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아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그곳을 탈출하기 위한 시도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독전'(2018) 이해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작품엔 설경구·박소담·박해수와 함께 이하늬·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배우 박소담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2023.01.21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