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요리가 현실로? 넥슨, ‘웡스토랑’ 2월 24일부터 3일간 운영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3.01.20 15: 25

 넥슨이 대표 IP(지식재산권)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20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만든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웡스토랑’을 2월 24일부터 3일 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웡스토랑’ 매장은 서울 강남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마련된다. ‘메이플스토리’ IP를 담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겨울 시즌 동안 진행 중인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이벤트 ‘웡스토랑’ 콘셉트에 맞춰 이번 오프라인 공간을 준비했다.
‘웡스토랑’은 최현석, 오세득 셰프가 개발한 ’웡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인 ‘헤네시스 주황버섯 파스타’는 인기 몬스터 캐릭터 ‘주황 버섯’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로 ‘슬라임’을 표현한 젤리를 토핑해 상큼함을 더했으며, ‘마늘 리본 돼지 갈비 리조또’는 ‘리본 돼지’ 몬스터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 IP를 녹인 다양한 파인 다이닝 코스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넥슨 제공.

넥슨은 2월 1일까지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사연을 접수 받고, 선정된 신청자를 ‘웡스토랑’에 초청해 전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넥슨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올 겨울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오프라인 ‘웡스토랑’ 공간을 준비했다”며 “특히 메인 코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로 준비했으니, ‘메이플스토리’의 매력을 담은 특별한 요리를 가정에서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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