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25·두산 베어스)가 20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학교폭력 관련 3차 공판에 출석했다.
검찰은 지난 9월 21일 첫 공판에서 2015년 고교 3학년이었던 이영하의 선린인터넷고 1년 후배인 조씨를 향한 위험한 도구 사용, 야간훈련 시 피해자 괴롭힘, 대만 전지훈련 당시 피해자의 라면 갈취 및 가혹행위 등을 이영하의 혐의로 주장했다.
이영하 변호를 맡은 김선웅 변호사가 공판을 마치고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01.20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