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성악전공 ‘콘서트콰이어’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음악학과 ‘콘서트콰이어’가 안양시 주최 ‘2023년 신년 음악회’에서 초청돼 합창 공연을 펼친다.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콘서트콰이어’는 1981년 창단된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안양시 장애인합창단과 함께 콜라보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2023년 신년 음악회’에서 안양대 ‘콘서트콰이어’는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곡)’와 ‘아리랑(우효운 곡)’을 합창할 예정이다.
‘2023년 신년 음악회’에는 안양대 음악학과 ‘콘서트콰이어’를 비롯해 안양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동안구여성합창단 등이 참여해 멋진 화음을 선사한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성악전공 오동국 교수는 “안양시 시승격 50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이런 뜻깊은 음악회에 안양대학교 콘서트콰이어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희망을 힘찬 합창으로 시민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안양대 음악학과 ‘콘서트콰이어’의 화려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2023년 신년 음악회’는 2월 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장권은 당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