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김충섭 구단주의 2023 시즌 티켓북 1호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8일 ‘2023 시즌 티켓북’ 판매를 시작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티켓북을 1호로 구매하며 김천상무의 발전과 홍보에 앞장섰다. 티켓북 구매 행사에는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최한동 후원회장도 뜻을 함께했다.
2023 시즌 티켓북은 홈경기 시 예매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 당 20장이 포함돼있다. 1권 당 12만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예매 가능 구역은 테이블 석, 원정석 제외 전 좌석이다. 티켓북 내의 난수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예년과 다르게 2023 시즌 티켓북은 한 장 마다 선수 이미지로 디자인 돼 있어 소장가치 또한 높다.
김충섭 구단주는 “다시 한 번 승격을 향해 도전하는 김천상무의 2023 시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김천시 내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티켓북 구매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김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