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베트남 지역 판호 획득으로 현지 유저 확대에 나선다.
17일 조이시티는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베트남에서 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지난 2017년 5월 11일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총 166개 국에서 글로벌 다운로드 1600만을 기록한 타이틀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IP(지식재산권)가 지닌 매력과 조이시티의 SLG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판호는 해당 국가에서 서비스를 하기 위한 라이선스로, 베트남 정부는 2019년부터 판호를 획득하지 못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 중단하는 절차를 밟아왔다. 조이시티는 현지 최대 규모의 퍼블리싱 업체 VTC 온라인을 통해 판호 발급을 진행했다. VTC 온라인은 '오디션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한국 게임을 베트남에서 흥행 시킨 바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VTC 온라인과 긴밀히 협업하여 현지에서 대규모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VTC 온라인이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전용 프로모션 등 신규 유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