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 지켜낸 T1, LCK 스프링 정규시즌 1위 '유력' [무빙진과 꼬꼬갓의 롤챔스 엿보기②]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3.01.17 11: 09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이 정말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담원에서 디플러스로 이름을 바꾼 디플러스 기아와 전년도 롤드컵 챔프 디알엑스의 맞대결로 3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하는데요.
두 번째 엿보기의 주된 내용은 바로 LCK 간판팀이죠. 가장 인기있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1에 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지난해 10인 로스터 체제를 대정비했던 T1은 '페이커' 이상혁의 3년 재계약을 포함해 주전들을 모두 지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의 경우 역대급 재계약이라는 평가 함께 3년 계약기간을 모두 준수할 경우 LOL에서도 30대 프로게이머 탄생이 현실이 됩니다. 
T1은 팀 출신 선수들을 코칭스태프로 선임하면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벵기' 배성웅 대행을 정식 사령탑으로, '로치' 김강희, '스카이' 김하늘, '톰' 임재현 등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T1 출신으로 구성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고수진 해설은 이번 스프링 스플릿 T1의 정규시즌 예상성적을 최소 2위, 1위가 유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무빙진' 이동진 캐스터와 '꼬꼬갓' 고수진 해설위원이 전하는 롤챔스 엿보기 즐겨주세요.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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