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더 뛰어나고 토트넘 기술 불충분".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서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5위, 아스날은 승점 44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크리스 서튼은 BBC에 내놓은 경기 전망서 아스날의 완승을 전망했다.
서튼은 “난 이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콘테 감독과 아르테타 감독의 기술적인 맞대결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울 것이다. 경기장에서 경쟁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 아스날은 훨씬 더 나은 팀이고 대부분의 시즌을 보면 토트넘의 경기력은 충분치 않았다”고 했다.
이어 “물론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 양 측 팬들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라 그냥 패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