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강남브랜드안과가 ‘K리그 공식 지정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 오전 11시 강남브랜드안과 강남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과 강남브랜드안과 한승수, 이성훈 대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브랜드안과는 1년간 K리그 공식 지정 안과로 활동하게 되며, K리그 선수, 팬 등 K리그 구성원의 눈 건강을 책임진다. 연맹은 강남브랜드안과가 K리그 공식 지정 안과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눈을 위한 명품 안과’ 강남브랜드안과는 대학병원급 정밀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세브란스 병원 출신 의료진이 진료하는 안과로서, ‘2022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노안·백내장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강남브랜드안과는 현재 강남점과 인천점 두 지점으로 운영 중이다.
강남브랜드안과 한승수, 이성훈 대표원장은 “축구는 부상 발생 빈도가 높은 스포츠다. K리그 선수들이 좋은 시야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게 선수들의 눈 건강과 눈 주변 부상에 대한 치료와 재활 등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특히 올해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며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은 “K리그 공식 지정안과로 강남브랜드안과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 체결로 K리그 구성원과 팬들의 눈 건강을 위한 의료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양사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며 장기적인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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