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의 관계가 새롭게 정리될 전망이다.
스포르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 조셉 바르토메우 전 회장과 그의 동료들은 메시를 호르몬 난쟁이라고 불렀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라고 폭로했다. 바르토메우 전 회장과 로만 고메스 폰티 법률자문 그리고 오스카 그루 전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된 채팅방에서 메시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또 폰티 법률자문은 "바르토메우, 정말 이 하수구 쥐(메시)를 데리고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 클럽은 그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 그는 영입, 이적, 스폰서 등 모든 것을 자신을 위해 썼다. 이 호르몬 난쟁이 때문에 겪은 무례함과 협박이 축적됐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특히 폰티 법률자문은 바르토메우 전 회장에게 "생존을 위해서 1군 급여를 대폭 삭감해야 한다.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서는 관심 없다. 버릇없는 백만장자들"이라고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