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도우미' 쿨루셉스키, 북런던 더비 복귀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1.12 20: 54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도울 데얀 쿨루셉스키가 복귀한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서 아스날과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지난 맞대결 설욕에 나선다. 시즌 첫 북런던 더비였던 지난 10월 맞대결 당시 1-3으로 패했던 토트넘은 아스널의 무패 행진을 저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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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점은 분위기가 좋다는 점이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토트넘은 최근 연승 행진 중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4점 차 대승을 거둔 데 이어 직전 포츠머스전에서도 승리하며 FA컵 32강에 올랐다.
토트넘의 가장 큰 희소식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다. 특히 데얀 쿨루셉스키와 이브 비수마의 복귀가 고무적이다. 
풋볼런던은 12일 "쿨루셉스키와 비수마가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쿨루셉스키는 근육 부상서 회복했다. 비수마도 FA컵을 준비하는 동안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쿨루셉스키와 비수마 모두 복귀가 가능해 졌다. 
한편 히샬리송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월드컵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한 그는 이후 줄곧 결장했으며 온전한 컨디션을 되찾을 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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