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 아시아선수권, 13일 청송서 개막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3.01.12 13: 41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인 루나 라데방(프랑스)과 세계랭킹 4위 모함마드레사 사프다리안(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과,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대표 스타인 박희용, 신운선 등 17개국 100여명의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출전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스피드 종목으로 구분되며 대회 첫 날인 13일에는 선수등록 및 개회식이 열린다. 14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 경기가, 대회의 마지막 날인 15일(일)에는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선·결선, 시상식이 진행된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이번 대회는 일반관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공연과 황건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볼거리로 가득 찰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 유튜브를 통해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남녀 리드 결승경기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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