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사우스햄튼과 카라바오컵(EFL컵) 우승을 두고 4강에서 맞붙는다.
카라바오컵(EFL컵)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라바오컵 4강 대진 및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맨유는 안토니의 선제골과 마커스 래스포드의 멀티 골에 힘입어 찰턴 애슬레틱에 3-0 완승을 거뒀다. 맨유와 4강에서 맞붙게 될 노팅엄은 12일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승부차기에서 꺾고 4강에 올랐다.
맨유가 찰턴과 승부를 펼치는 동안 뉴캐슬은 레스터 시티를 상대했다.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후반 15분 터진 댄 번의 선제골과 27분 들어간 조엘링톤의 추가 골로 무실점 2-0 승리를 거뒀다. 뉴캐슬은 '거함'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제압한 사우스햄튼과 4강에서 맞붙는다.
맨유와 노팅엄, 뉴캐슬과 사우스햄튼의 의 4강 1차전 경기는 오는 24일 열린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1차전이 종료된 후 2차전은 31일 치러질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