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23, 맨유)가 새 차를 타고 나타났다.
‘더선’은 10일 “안토니가 9일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33만 7천 파운드(약 5억 원)짜리 람보르기니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맨유 선수들이 슈퍼카를 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만 안토니는 12월 31일 울버햄튼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과속을 했고 BMW X6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안토니는 다친 곳이 없었다. 차량은 폐차처리했다.
지난해 맨유는 안토니와 8500만 파운드(약 1286억 원)에 계약했다. 안토니의 주급은 45만 파운드(6억 5천만 원)로 알려졌다. 안토니는 매주 슈퍼카를 사도 충분히 남는 돈을 벌고 있는 셈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