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나타났다" 西 매체 '도움-승리' 이강인 극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1.08 07: 38

"영웅이 나타났다". 
마요르카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라 리가 16라운드 맞대결서 1-0으로 승리했다.
마요르카는 후반서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고 이강인, 파블로 마페오를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이후 공격이 살아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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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문전으로 올렸고 압돈 프라츠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은 34분을 뛰고 키패스 4회(1도움)를 올렸다. 크로스 시도만 11회였는데 그 중 5회를 성공했다. 롱패스 성공도 1회가 있었다.   
경기 후 아스는 "이강인의 교체 출전으로 경기 전환점이 찍혔다. 그는 상대 수비 라인 사이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라며 “이강인의 훌륭한 크로스를 프라츠가 헤딩으로 돌려놓았고 마요르카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도움을 추가한 이강인은 리그 4도움에 도달해 라리가 도움 랭킹 공동 3위에 올랐다. 미켈 메리노(6도움), 우스만 뎀벨레(5도움) 다음이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우고 기야몬, 호드리구와 동일하다. 특히 3도움이던 구보 다케후사를 뛰어 넘었다.  
마르카는 이강인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경기를 아스처럼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고 평가했다. 
아스는 "이강인 투입 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강인인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을 문전으로 올렸고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면서 "고립된 상황에서 영웅이 나타났고 이강인이 경기 내용을 완전히 바꿀 상황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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