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2022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6일(이하 한국시간) 2022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선정해 공개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해 EPL에서 최소 15경기 이상 뛴 선수들을 대상으로 포지션별 평균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를 뽑아 2022년 올해의 팀을 구성했다.
2022년에 열린 경기를 바탕으로 해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 일부 경기 성적이 기준이 됐다.
손흥민은 4-4-2 포메이션의 11명 중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뽑혔다. 2022년 후스코어드닷컴이 손흥민에 준 평균 평점은 7.48로, 이번에 뽑힌 11명 중 5번째로 높았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2022년 18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지난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오랜만에 골 맛을 봤다.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와 경기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터트린 골이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