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에 최초로 여전사가 등장한다.
4일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에 오는 18일 예정돼 있는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의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은 오는 18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슬레이어 전용 무기 아바타 ‘해방된 분노의 대검’과 완성형 칭호 ‘분노의 단죄자’를 비롯해 각종 게임 내 아이템이 선물로 지급된다.
오는 18일 정식 업데이트되는 ‘슬레이어’는 ‘로스트아크’의 24번째 클래스로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슈샤이어 대륙’의 전사 직업군 중 첫 번째 젠더락 클래스다. 거대한 대검을 활용한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모험가들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겨울 시즌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혜택의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더블 플러스’와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겨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이퍼 익스프레스 더블 플러스’ 이벤트에서는 최대 성장 지원 레벨이 아이템 레벨 1490까지 크게 상향되었으며 최초로 ‘각인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2023년 첫 번째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거대한 대검을 사용하는 여전사 클래스의 매력을 오는 18일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