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유소년팀, 2023시즌 대비 동계 전지훈련 돌입한다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1.04 16: 13

 김천상무가 시즌 대비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김천상무는 4일 "U18, U15 팀이 4일부터 20일까지 각각 창녕 부곡 스포츠타운과 함안 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정"이라고 밝혔다. 2023 시즌 대비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는 각오다.
U18 팀은 선수 37명과 코칭스태프 4명으로 총 41명이, U15 팀은 선수 38명과 코칭스태프 4명으로 총 42명이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사진] 김천상무 제공.

전지훈련 기간 동안 김천상무 U18, U15 팀은 실력 있는 대학교, 고등학교 팀들과의 연습게임으로 실력을 쌓을 예정이다.
박태민 U18 팀 감독은 “고등축구는 선수들이 프로 또는 진학을 위해 경쟁력을 쌓아야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선수들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시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승룡 U15 팀 감독은 “작년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면 한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좋은 선수들을 육성한다는 생각으로 동계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 U12 팀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김천 경북보건대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