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이 프레딧과 3년간의 동행을 끝냈다. 아울러 담대해지라는 의미의 슬로건 '비 볼드' 공개와 함께 성수동 신사옥 출범을 알렸다.
브리온은 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지난 2020년 하이프레시를 시작으로 후원을 해온 프레딧과 계약 종료 사실을 공지했다.
브리온측은 "우리의 프랜차이즈 도전과 이후 LCK에서의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만들며 후원하던 프레딧과 2022년을 끝으로 계약을 종료한다. 그간 아낌없는 후원으로 팬들이 사랑하는 팀으로 성장하게 도와준 프레딧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그간의 여정을 정리했다.
2023시즌부터 '브리온'이라는 이름을 전면에 다시 내세운 브리온은 더 담대하고 용기있게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비 볼드(Be Bold)'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성수동 신사옥 첫 출발을 밝혔다.
브리온은 "2023년에도 더 큰 응원 부탁드린다. 비 볼드, 팬들과 함께 더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라는 글로 공지를 끝맺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