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고 3점슛 페이스' 전성현, 프로농구 3라운드 MVP

역대급 3점슛 폭격을 하고 있는 전성현(32, 캐롯)이 3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전성현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1표 중 61표를 획득하며 전주 KCC 허웅을 제치고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전성현은 3라운드 기간 중 경기당 평균 33분 58초를 출전하며 25.7 득점 (전체2위/국내1위), 3점슛 평균 5.4개(전체1위)를 기록했다.

전성현은 지난 1라운드에서 생애 첫 라운드 MVP에 올랐다. 그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전성현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