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성한수 체제' 김천, 2023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공식발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3.01.03 16: 33

성한수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김천 상무가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김태완 감독이 물러난 김천은 3일 성한수 감독을 비롯해 김치우 코치, 신상우 코치, 정성윤 GK코치, 심정현 피지컬 코치가 김천상무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성 감독은 2022년 김천 상무 수석코치에 이어 2023년 감독으로 부임한다. 임기는 2023년 7월 정식 감독 선임 이전까지다. 성 감독은 대전시티즌, 전남, 창원시청(전 내셔널리그)에서의 선수 생활 이후 호남대, 서울중랑축구단(K3)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사진]김천 상무 제공

정성윤 GK코치는 새롭게 선임됐다. 정 코치는 2013년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단 GK코치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3년 간 중국 코디온 유나이티드 GK코치, 2018년부터 약 4년 반 가량 보은상무 축구단 GK코치를 역임했다. 
김영효 물리치료사는 3년 째 김천 상무와 함께할 예정이다. 김민혁 전력분석관 역시 2022년에 이어 동행한다. 남기원 의무트레이너는 신규 선임됐다. 남기원 트레이너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 드래곤즈에 몸담았다.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친 김천은 오는 15일부터 경남 창원군 일대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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