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 토트넘)의 부진에 외신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이하 빌라)에 0-2로 패했다. 토트넘은 9승 3무 5패(승점 30)로 위태로운 5위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른 6위 리버풀(승점 28)과 승점 차는 2점에 불과하다.
손흥민은 8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전반 18분 마스크를 벗고 뛰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새해 첫 골이 무산됐다.
손흥민의 부진을 베트남 신문도 크게 다뤘다. ‘징뉴스’는 “손흥민이 8경기 연속 부진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후 더 이상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답답함을 느껴 마스크를 벗고 뛰는 투혼까지 발휘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월드컵을 마친 손흥민은 “뼈가 실처럼 붙은 상태”라고 밝혔다.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뛰는 것 자체가 아직은 모험이다. 토트넘의 경기력에 답답함을 느낀 손흥민은 마스크까지 벗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손흥민의 얼굴에 아직 수술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