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에 빛나는 카림 벤제마(36,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까.
지난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벤제마는 오는 8월 구단과 계약이 끝난다. 벤제마가 아직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며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풋볼 365’는 2일 “아스날이 벤제마를 노리고 있다.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다. 벤제마 입단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벤제마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 2022년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벤제마는 올 시즌에도 8경기 7골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부상과 불화로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 골을 터트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