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랭스에 패했다.
PSG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 1 17라운드 경기에서 랭스에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PSG는 리오넬 메시가 빠진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다. 킬리안 음바페 등 주전들도 출전했지만 패하고 말았다.
전반 5분 만에 랭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랭스는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프랑코프스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PSG 골망을 흔들었다. PSG도 물러서지 않았다. 3분 뒤 어려운 상황에서 에키티케가 랭스 골문을 열머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전반 28분 랭스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전반을 2-1로 리드했다.
PSG가 주춤하는 동안 랭스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3분 쐐기포를 터트린 랭스는 PSG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반면 PSG는 음바페가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패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