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팀 동료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이상 나폴리)와 함께 최고 선수로 인정 받았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1일(한국시간) “2022년 세리에 A가 발견한 최고의 11명”을 선정했다. 말 그대로 2022년 최고의 선수들을 모았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김민재가 쿨리발리의 중대한 유산을 이어받았다. 그는 단 몇 주 만에 의혹을 불식시키고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3-4-3 포메이션의 센터백으로 김민재를 설명했다.
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김민재와 함께 선정됏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발견 중의 발견. 그의 재능은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아무도 그가 세리에 A에 이 정도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나폴리가 상승가도를 달린다면 ‘크바라도나’의 활약 덕분이다”라며 그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 칼치오 메르카토 선정 세리에 A가 발견한 베스트 11
GK: 굴리엘모 비카리오(엠폴리)
DF: 야쿱 키비오르(스페지아), 김민재(나폴리), 피에르 칼룰루(AC 밀란)
MF: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세), 조르조 스칼비니(아탈란타), 소피앙 암라바트(피오렌티나), 페데리코 디마르코(인터 밀란)
FW: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 올리비에 지루(AC 밀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 10bird@osen.co.kr